옥수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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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우리식품 작성일 24-09-02 13:38 조회 435 댓글 0본문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 불어오는 습기 없는 건조한 바람에
가을인가? 싶습니다.
세월은 무심히... 어김없이 갑니다.
옥수수 밭에 옥수수도 어느덧 수확철이 되어
아침, 저녁 골라가면
따기 시작합니다.
한번에 수확하면 좋으련만....^^;;
익은것만 골라가며 따야 한답니다. 에효~
더 길~게 수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걸
연로 하신 아버지 일하지 말라 잔소리 하다 알았네요.^^;;
아버지 말 듣고 자세히 옥수수 밭을 보니
노르스름 익은 것과 초록 초록 덜익은 옥수수가
눈에 들어 오네요.
자연의 순리대로 수확해야 하는 농사는
경제성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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