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라봄 댓글 0건 조회 21,891회 작성일 18-03-17 04:17 목록 본문 지난해 유난히 달고 맛있었던 옥수수... 냉동해 놨다 쪄서 굳이 챙겨 주신 엄마표 옥수수예요. 냉장고에서 하루하루... 어제 저녁 큰 맘 먹고 먹기 편하게 한알한알 땄어요. 나 먹겠다고 4개 따는것도 힘들더라구요.ㅠㅠ 이리 힘든걸 손으로 50가마 넘게 해년마다 따 주시는 아버지 생각에 절로 울컥했어요.^^;; 농사는 짓는것도 힘들고 수확해서 먹기까지 수없이 많은 손을 거쳐야 하니 세상에 쉬운일 없다지만 손가락 꼽으라면 첫번째가 농사일것 같아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이전글맛있어도 넘 맛있어요.^^ 18.04.03 다음글(산지 소식) 봄 맞이 대청소 18.03.14 목록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