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열무6단, 젤큰 다라이 사서 야심차게 김치 담그고 (4단 씻어 넣으니 다라이 한가득... 결국 2단 남김^^;;) 반려견 축제장 김덕중씨 딸기 5박스 꼭지 따느라... 12시까지 꼬박...습관이란게 무서워. ㅠㅠ 풀도 2번 쑤고, 결국 맛있게 간 맞춘 육수 맛이 많은 양으로 인해 싱거워져서 김치통 맨 위에 소금을 뿌리고 끝났다. ㅋㅋㅋ
늘 시작은 뚝딱하리란 생각으로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김치 담그기..
매번 잊어버리고 욕심내서 담그는 이 습관은 좋은습관? 나쁜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