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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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윤주 작성일 14-04-28 12:46 조회 18,927 댓글 1본문
토요일,일요일
열무김치랑 깍두기 담그기 삼매경입니다.
지난주엔
백김치를 가득 담고
이번주엔
고추가루 듬뿍 넣고
아버지께서 갈아 주신
마늘도 듬뿍 넣어 김치를 담다 보니
늙으신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이리 양념을 마음껏 먹을날이
몇해나 남았을까 싶네요.^^;;
별다른 양념이 없어도
맛있게 먹어주는
행복우리식품 직원들이 있어
새삼 고마운 하루입니다.
화~님의 댓글
화~ 작성일시간이 꽃을 피우면 그 향기는 추억이 되고 ...
떨어지는 시간은 오늘같이 비가 되어 내립니다.
만남도 이별도 시간의 공간에서 공존하며
서로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모습을 바라보는것 그것은
또다른 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