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촌의 시간은
추수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멧돼지 습격을 받은 자색고구마 밭에서
수확보다 고구마 줄기와 비닐 걷는 작업으로
일요일 하루를 꼬박 반납했습니다.^^;;
멧돼지 밥이 된 고랑은 자투리만 남았네요.^^;;
땅속깊이 주렁주렁 달렸을 돼지 감자를 보니
올해는 새로 들어 온 튀밥 기계로 돼지감자차를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