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태양만큼 강인한 식물과 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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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우리식품 작성일 22-08-08 11:21 조회 4,439 댓글 0본문
훌쩍 큰 옥수수 사이로 잡초 조차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
기세등등하게 절로난 단호박이 자라고 있다.
멧돼지도 안 건드리는 단호박이라... ㅋㅋㅋ
생명력 강하기로 둘째가라하면 서러운 칡넝쿨 사이사이
향긋한 칡꽃이 아버지가 박아둔 말뚝을 타고 하늘로 뻗어간다.
뜨거운 햇볕아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벼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 8월 첫째주 새벽아침 풍경을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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