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바닥 돌 줍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우리식품 작성일 23-03-20 16:14 조회 7,155 댓글 0 본문 3월 설레는 봄바람을 맞으며 농사 준비로 논바닥 돌줍기에 나섰습니다. 돌 많기로 유명해서 해년 마다 흙도 넣고 기계 망거지지 않게 돌을 골라내야 해서 일요일 하루가 분주했습니다. 이 논은 막내 오빠에게 물려줄 논이라 저녁을 먹으며 아버지께서 한 말씀 하셨습니다. " 네 논에 돌을 주운 거니 동생에게 품값을 줘야겠다" 여기서 동생은 저를 말합니다. ㅎㅎㅎ 파종하고 모내기하고 추수만 하면 끝이였는데 아버지 나이가 늘어날수록 자식들 일도 자꾸 늘어 납니다. 이전글 23년 농사일기 다음글 태안 소식지에 실린 시 한편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