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을 순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우리식품 댓글 0건 조회 21,132회 작성일 18-06-18 03:22 목록 본문 아침 저녁 날씨도 쾌청하고 선선하니 습하지 않아 비 소식을 기대 할 수가 없는 요즘... 목마른 곡식이 클 생각을 안해요. 아침부터 물뿌리기에 여념이 없지만 떨어지기 무섭게 땅이 말라요. 오후 3시 햇살이 어찌나 눈부신지... 눈을 뜰 수가 없네요.^^;; 어렸을땐 이곳도 논이 였답니다. 다랭이 논마다 미숫가루에 들어갈 옥수수가 자라고 있네요.^^ 옥수수 밭 한가운데 마늘이 자라고 있어요. 이 마늘은 완전 토종마늘이라 맛과 향이 아주 강해요. 마늘은 말려서 선식에 넣을 거예요. 햇볕이 뜨거워 벼는 무럭무럭 자라고 밭작물은 목말라 키가 크질 않아요. 다 좋을 순 없단 자연의 이치를 다시 생각하는 6월 여름 한낮입니다. 이전글7월 산지 소식 옥수수랑 벼가 훌쩍 컸어요.^^ 18.07.09 다음글모내기 가 끝나갑니다.^^ 18.05.21 목록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