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가을 들녁은 가을걷이로 하루가 바쁘게 돌아갑니다.
백태(노란콩)을 베어 쌓아 말리고
백태 쌓아세우기
서리태(검은콩)는 서리가 아직 내리지 않아 베지 않았습니다.들깨도 베고 틈틈히 고추도 따서 말립니다. 김장에 쓸 고추라 빨갛게 익어 가는 순서대로 따서 말리는데 매일매일이 바쁩니다.^^자급자족이 생활화 되어 있어 모든 양념류는 직접 재배하여 준비하는데 조금씩만 심는다 해도 바쁘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농사짓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