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어떻게 따 먹지?
호박 2개 심었더니 온 사방 호박 넝쿨이 퍼져 미처 따 먹기 바쁘다.
근데 저리 높이 타고 올라갔으니 따 먹을 일도 걱정...^^;;
시골살아 좋은점은 텃밭 가득 온갖 먹을거리가 가득하다는것.
100% 유기농?
걍 ..씨 뿌려놓고 방치했으니.^^;;
며칠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가지 잎은 벌레가 더 많이 먹었고
고춧대에는 벌레들이 붙기 시작해서 빨갛게 익을 수나 있으련지...
그래도 풋풋한 싱그러움
자연의 맛. 그자체다.
여름이 좋은건 제철 채소가 시골스런 내 입맛에 딱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