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표 로컬푸드를 위한 생산자 교육이 한참입니다.
어찌나 많이 오셨던지 의자가 모자라 뒷쪽에...
아마도 제가 살아가는 동안 먹거리 때문에
걱정은 안 하겠지만
(아버지가 시집 가도 배추는 심어 주신다네요.ㅎㅎㅎ)
다음세대를 생각하면 위기의식이 절로...
더 늦기전에 준비해야겠지요.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지키는 농부의 손길과 마음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엿봅니다.
물론 그분들은 삶의 터전이라 당연하게
생각하는 농사일을 ....
바로보는 제맘이......
하여 아주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려고
참석해 봅니다.
무늬만 농부인지라
(농사일은 아무나 못해요.ㅠㅠ 넘 힘들어요.^^;;)
먹거리를 대신 생산해 주시는
세상의 모든 농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명 살리는 일을 하는
농부는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