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가 아니라 5월은 덥구나다.
이글거리는 태양을 보노라면 20대에 꿈꾸었던
두가지 꿈중에 하나가 생각난다.
태양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더니 몸이 갑자기
불덩어리가 되어 뜨겁지만 타지 않는 것이다.
그 덕분 이었을까?
언제나 식지 않는 열정이 있었다.
운동을 하면서도 지치면 그 한계를 뛰어넘고 싶었다.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만이 내 인생 최고의 강점이었고,
않된다는 생각은 머리속에서 단1%도 자리잡을 공간이 없었다.
학교에서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1등을 위해서가 아니라 식지 않기 위해서 달려가기만 했다.
열을 조금 식혀야지 다짐도 하지만 심지끝에 아직도 연료가 남아 있었다.
그렇게 달려만 가던 열차의 종착역은
사업이 실패하면서 브레이크가 걸렸던 것이다.
아직도 열정이 남아 있지만 연료의 양이
얼만큼 남아 있는지 오직 그 분만이 아실 것이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업은 열정보다 냉정함을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사업은 인맥이 아니라 인도함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사업은 자금이 아니라 문을 닫을때 자유로워야 된다고......
오늘도 사업을 하시는 모든분들께
영적인 평화와 평강을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