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 김장 배추 무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yunju 댓글 0건 조회 17,384회 작성일 19-10-14 03:25 목록 본문 올해는 잦은 비로 파종이 늦어 작황이 좋지 않은 올 김장 배추입니다. 9월 29일 배추밭 상황은 이리 열악했는데 10월 13일 2주새 훌쩍 컸네요.^^ 9월 중순에 심을까? 말까? 고민하다 심은 쪽파랑 총각 무도 10월 13일에 보니 무성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그거 아세요? 무도 숨쉬고 있어서 바로 뽑은 무는 흙만 툭툭 털면 아주 깨끗하단 사실! 뽑은지 오래된 무는 잘 씻기지 않아요. 가을 무가 얼마나 맛있는지 먹을게 없던 예전엔 학교 오며가는 학생들 손에 서리를 많이 당했던 무입니다.^^ 올해 수확한 단호박입니다. 단호박도 제각각 개성이 뚜렷하네요.ㅋㅋㅋ 들국화를 보니 더욱 가을~ 가을~ 하네요. 김장을 언제까지 담글지 알순 없지만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한 밭이 있는한 계속~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전글강정(과자류)해썹 유효성 평가 실험 19.10.17 다음글옥수수 밭 지키기 19.08.22 목록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